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C.C.(코드 기아스) (문단 편집) === [[코드 기아스 부활의 를르슈]] === [[파일:씨츠 부횔(2).png]] PV에 등장함으로서 당연히 등장이 확실시 되었다. PV에서 독백으로 '나에게는 아직 약속이 있어.'라고 했고 스자쿠처럼 누군가와 싸우고 있는 모습이 비춰졌다. 2차 pv에서도 등장 1차 pv에서 싸우고 있던게 카렌인 것으로 밝혀졌다. 샤를이 가지고 있던 불로불사 코드를 를르슈가 이어받았을 가능성을 알게 된 C.C.는 제로 레퀴엠 당시 혼란스러운 와중에 제레미아와 셜리의 도움으로 를르슈의 사체를 빼돌렸다.[* 황도 당시에 셜리와 은밀하게 대면하는 장면이 추가되었고 마지막 장면에서는 제레미아와 셜리의 편지를 받고 어디론가 가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때 이런 곳으로 옮겼냐며 불평한다.] 하지만 죽은 를르슈는 육체만 되살아난 채 정신은 C의 세계에 갇혀있어 거의 유아나 다름없는 상태로 부활했기에 C의 세계에 접속 가능한 유적을 찾아다니며 를르슈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한 여행을 하게 된다.[* C의 세계에 마음대로 접속할 수 없게 된 건 를르슈가 C의 세계의 신을 죽였기 때문에.] 그렇게 1년간 떠돌아다니면서 를르슈를 어린 아이를 돌보는 어머니처럼 밥도 해주면서 계속 돌봐주는 역할을 한다. 여기서 확실히 를르슈를 향한 애정이 드러나는 장면이 많다. 를르슈 행동에 하나같이 노심초사하며 본편을 본 사람은 상상하기 힘든 를르슈가 좋아하는 요리를 직접 만들어 준다.[* 본편에서 C.C.는 피자를 시켜먹으면 먹었지 요리를 절대 안했다! 사운드 드라마나 게임에서조차 요리를 시킬뿐 본인이 한적은 없다. 장면이 안쓰러워서 그냥 넘어갈수 있지만 조금만 더 생각하면 놀라운 장면이다.][* 다만 C.C.는 설정상 얼마든지 요리를 잘하거나 최소 평균까진 가능하다. 불로불사의 시간을 살면서 세계를 돌아다녔기에 자연스럽게 여러 기술을 익혔다. 준수한 실력은 나이트메어 조종실력도 이러한 과정에서 배운 것이다. 심지어 코드를 얻기 전인 노예 시절부터 살기위한 간단한 조리같은 생존 기술을 체득했다.] 그리고 를르슈가 무의식적으로 트라우마가 발동돼서 밥상을 엎어버리고 그 발작에 얼굴을 얻어맞아 코피를 흘리는 와중에서도 를르슈를 안정시키려고 끌어안고 달래며 애지중지한다. 숏스토리에서는 거진 아기 수준인 를르슈를 돌보며 힘들어하는데도 자신의 본명을 부르는 를르슈를 보고 다시금 힘을 낼 정도다. 거기에 감독은 돌보는 장면에서 나오는 오프닝 노래가 를르슈에 대한 사랑노래라고 한다(...).[* 자신이 기억을 잃었을때도 존중해주며 돌봐주던 를르슈에 대한 보답이자 애정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게 다음 유적 후보[* 코드 기아스 부활의 를르슈 Mechanical Completion에 따르면 이탈리아, 튀르키예, 두바이, 중화연방, 인도에 있는 유적을 찾았지만 전부 접속 불가능 상태었고 마지막 희망인 지르크스탄을 방문하게 된 거라고 한다.]를 찾아 한 마을로 들어오게 되는데 갑자기 소동이 일어난다. 이때 자신과 를르슈를 잡으러 온건가 싶어 긴장하는데 이때 카렌과 잠시 부딪히게 된다. 그런데 카렌과 싸운 건 다른 이유가 있던게 아니라 납치된 나나리와 제로를 탈환하기 위해 흑의 기사단이 잠입한 지역에 우연히 C.C.가 를르슈를 데리고 들어왔다가 집에 쳐들어온 카렌과 마주친 것. 이후 를르슈가 살아있는 것을 확인시켜주며 C의 세계에 접속하기 위한 유적을 찾기 위해 카렌의 도움을 받게 된다.[* 이때 지르크스탄의 암살부대 대장인 쿠자팟의 총격으로 한번 죽는다. 이쯤되면 새로운 시즌마다 총맞고 죽는게 국룰인 듯(...)] 그 후 유적에 들어와 를르슈의 손을 잡고 C의 세계에 진입할수 있었지만 샤를과 마리안느의 사념으로 만들어진 구체의 안개가 를르슈를 끌고가 떨어지게 되자 눈물을 흘리며 쫒다가 C의 세계에서 퇴출당한다. 이때 마리안느와 샤를의 사념에게 더 이상 를르슈를 막지 말라고 애원하다시피 외치는데 얼마나 를르슈를 생각하는지 알수 있는 부분이었다. 이후 망연자실하고 있던 C.C.에게 유적 안으로 진입한 적이 그녀를 사로잡기 위해 총을 쏘자 무기력하게 당하다가 때마침 를르슈가 부활하면서 다시금 재회한다.[* 부활한 를르슈는 나리타 때가 생각난다고 하더니 불사신이지만 몸 좀 아끼라고 잔소리를 한다. 당시에도 C.C.가 를르슈를 지키다가 다친 적이 있기 때문.] 를르슈 부활후 적들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감옥에 있던 스자쿠를 구했는데 스자쿠가 자신과 주변을 속인거냐며 죽어라 를르슈를 패기 시작하자 C.C.가 자기가 원해서 그랬다며 매달리다시피 해서 말린다. 그리고 적들을 처리한 후 코넬리아들과 합류해 나나리의 구출 전 잠시의 휴식시간을 보내는데 1년만에 그렇게 바라던 재회를 이뤘음에도 카렌이 옆에서 지적 할 정도로 를르슈와 속내를 말하는 것을 망설인다. 결국 얘기를 제대로 나눠보기 전에 나나리 구출을 위한 작전이 시작되고 C.C.는 월홍영[* 가웨인처럼 복좌식 기체로, 해킹과 재밍에 특화된 기체, 를르슈는 처음에 진모의파 영식에 타다가 격추된 후 월홍영으로 옮겨탄다. 옮겨탈 때 C.C.가 를르슈를 향해 손을 내밀어주지만 시간 역행 기아스로 인해 계략이 파훼되자 자존심이 상해있던 를르슈는 이를 못보고 후다닥 넘어간다. 이에 C.C.는 어련하시겠다는 듯이 표정을 찡그렸다가 웃음을 지어보였다. 반대로 를르슈의 부활 직후 를르슈의 명령으로 자폭하는 적을 피해 물 속에 숨었던 C.C.는 다녀왔다며 손을 내미는 를르슈에게 잘 왔다며 그 손을 잡고 올라온 바 있다.]에 탄다. 초반에는 를르슈의 계책에 압도적으로 진행되나 싶었지만 샤무나의 기아스 시간역행에 를르슈의 계책이 무너지고 를르슈가 코너에 몰리자 멱살을 잡고[* 프로필 대표 이미지가 이 장면이다.] 총을 들이민 채 '자신이 되살리려 했던 건 이런 나약한 를르슈가 아닌 자신만만하고 건방진 를르슈다.'라고 일갈해 정신을 차리게 하고 를르슈는 책략을 내 샤무나를 쓰러트린다.[* 를르슈가 좌절했던 것은 상대 쪽에 자신보다 뛰어난 전술가와 전략가 있을지도 모른단 가능성 때문이었는데. C.C.의 눈물과 일갈에 그 가능성을 배제하고 상대가 기어스를 가지고 있고 그 기어스를 특정하고 배제한다면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기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 이를 위해 계책을 대량으로 C.C.에게 전달, C.C.가 그중에서 선택하며 기아스의 경우의 수를 줄여갔다. C.C.에게는 기아스가 안 통하는데 그녀의 선택마저 반격당하면서 점점 그 경우의 수를 줄이고 결국 날림 공사로 대처한 것에서 힌트를 얻었다. C.C.도 어디까지나 를르슈가 미리 예견하듯이 지시한 작전이 미리 간파당한 것만 알았지 시간이 되돌아간걸 자각하지 못하는 상황이였다.][* 코드기어스 2기까지의 를르슈와 C.C.는 어디까지 공범 관계였다면, 부활의 를르슈에서는 그러한 관계를 뛰어넘었단 것을 이 장면을 통해서 알 수 있다. 심지어 C.C.는 자신의 일갈을 사과하면서 를르슈라도 미리 도망치라고 배려까지 해줬다.] 나나리의 정신을 다시 현실로 돌려놓기 위해 를르슈와 C의 세계로 진입하는데 C.C.는 그곳에 있는 샤무나를 만나 잠시 얘기하다가 포기한듯한 샤무나와 헤어져 현실로 돌아온다. 그후 를르슈가 나나리와 함께 C의 세계에서 돌아오지 않자 걱정을 한다. 를르슈가 깨어난 이후 보라색 구체가 부서지고 나온듯한 수많은 유성우의 광경을 지켜본다. 최후반부엔 나나리가 를르슈보고 이제라도 같이 살자고 하는 얘기를 듣고 를르슈라면 나나리를 버리지 못할 것이라 생각해 혼자서 떠나려 하지만[* 그래도 충격이 컸는지 본편에서 기억을 잃을때도 절대 잊어먹지 않았던 치즈군 인형까지도 챙기는걸 잊었을 정도였다. 카렌이 치즈군을 챙겨주는데 가방을 뒤로 쭉 끌어 멈추게 한 뒤 전달해준다.] 뒤늦게 를르슈가 헐떡이며 자신에게 달려온 걸 보고 '너의 그런 점은 여전하구나'라고 비꼬면서 왜 쫓아오는지 묻는다.[* 이는 표면적으로는 를르슈의 저질 체력을 언급한 것이고 속내로는 언제나 소중한 것들이 떠난 뒤에야 그렇게 붙잡으려 드는 것이라고 지적하는 것이다.] ||[[파일:C.C. 고백 받음.gif|width=100%]]|| 를르슈는 '''앞으로는 너와 함께 하기로 했다.'''라는 식으로 사실상 '''고백'''하자 나나리는 어쩔꺼냐고 묻지만 나나리는 훌륭하게 독립했으니 너와 같이 여행을 떠날 것이라고 얘기한다. 를르슈의 각오를 알았는지 투정부리듯이 그러면 정체는 어떻게 숨길 거냐고 묻고[* 뒤치다꺼리는 싫다고하며 셜리나 카구야한테 가라고 언급하는데 를르슈는 셜리에게는 언젠가 연락할 생각이지만 지금가면 큰 소란이 난다고만 하고 카구야에 대해선 대꾸도 안 했다(...). 이후 이름을 트집잡는다.] 를르슈가 C.C.와 같이 '''L.L.'''을 자칭하는데[* 발음도 씨 투와 같은 형식인 엘 투라고 말한다.], 이런 를르슈의 말이 생을 포기했을 때 다시 마음을 다잡게 했던 '''반드시 웃게 해주겠단 말의 결과이자 영원히 같이 살아주겠다는 프러포즈'''임을 깨닫고 바로 위의 이미지처럼 울음섞인 미소를 보인다.[* 이 장면의 C.C.의 표정의 퀄리티와 연출이 상당해서 '''이 장면 하나만으로도 보러 갈 가치가 있다'''고 평가 받을 정도이다.][* 해당씬을 잘 보면 를르슈가 "이름은 L.L. 정도로 하지. 안 될까?" 그러고 나서 구름이 햇빛을 가려 그림자가 생겼다가 구름이 지나가면서 햇빛이 다시 두 사람을 비친다. 이는 단지 공동의 적을 둔 동료로서 서로 암약하던 과거와 달리 밝은 곳에서 '가족'으로서 함께 하게 된 둘을 의미하는 장면이라는 추측이 강세.][* 코드기어스 1기 엔딩씬도 C.C.가 독백을 하며 눈물을 흘리고 난 뒤 미소를 짓는 씬인데, 노린 건지 몰라도 극장판 엔딩 부분과 상당히 흡사하면서도 대조된다.] 그리고 난민에 섞여서 서로 손을 잡은 채 여행을 떠난다. 그후 어디인지 모를 곳에서 를르슈와 함께 예전에 C.C.가 말하던 기아스 계약 얘기를 하며 누군가에게 기아스를 전달하는 것으로 영화가 끝난다. 코드기어스 본편에서도 를르슈에게 애정을 느낀다는 묘사가 드문드문 있었지만 부활에서는 거의 확실한 수준으로 나오며 를르슈에 대한 애절함이 자주 보인다. 보답받지 못하는 불사에 대해 죄악처럼 여겼으나 를르슈가 자신또한 불로불사가 되었고 떠나려는 그녀를 잡아세우며 그녀의 옆에 서기로 맹세했으니 C.C. 입장에서는 그 무엇보다 필요했던 걸 채워준 것. 심지어 그녀의 소망이 불로불사에서 벗어나는 것 이상으로 '''누군가로부터 진실된 사랑을 받고 싶다.'''였음을 고려하면 더욱더 와닿는다.[* 사실 TV판에서의 C.C.의 경우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였으나 [[셜리 페넷]]의 존재 때문에 연애적 측면에서의 히로인인가는 어느 정도 의구심이 있었다. 그러나 모종의 사정으로 [[셜리 페넷]]의 비중이 극장판에 와서는 특별출연 수준으로 줄어들 수 밖에 없었고, 덕분에 를르슈와 C.C.의 관계를 조금 더 확실히 매듭짓게 될 수 있었던 것.] 부활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C.C.에게 전부 맞춰져 있는데 이것은 각본가가 를르슈의 과거 관계를 끝맺으면서 매듭짓는 인물 중 가장 중요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스자쿠나 나나리와는 다르게 본편에서 애매하게 끝냈던 C.C.와의 관계를 를르슈의 프로포즈로 매듭짓고 완결시킨 것이다. 코멘터리에서 후쿠야마 쥰이 본편과 마찬가지로 골을 정해둔 것 같다고 말하자 감독은 골을 정해두지 않으면 골이 보이지 않아서 그랬다고 한다. 후쿠야마 쥰은 12년 전 본편에서도 이미 이런 결말을 할까 생각했어라고 말해도 그렇구나 하고 납득할 만한 결말이었다고 말했다. 부활의 를르슈에서 그녀가 어떻게 불로불사를 유지하는지 그 원리가 나왔는데 C의 세계에 있는 멀쩡한 육체를 자신의 상처난 육체와 바꾸는 거라고 한다. 그래서 C의 세계의 신을 를르슈가 죽인 이후로 C의 세계로의 접속이 자유롭지 못하게 된 이후로는 남은 걸로 어떻게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로이드와의 대화에서 C.C.에 대한 말투로 봐서는 C의 세계로의 접속이 자유롭지 못하게 되는 등 먹통이 된 기능이 있고, 문을 통한 C의 세계 접속이나 기아스 면역, 불로불사 등의 일부 기능은 정상적으로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픽쳐드라마에서 황제 를르슈가 죽고 10년 후의 내용이 있는데 이때에도 여전히 L.L.(를르슈)와 함께 C의 조각을 회수하고 있다. 그런데 성격이 본편 때와 많이 달라졌다. L.L.와 계속 함께 하면서 고독에서 벗어난 만큼 자유분방해진 느낌인데. 너무 자유분방해져서 툭하면 L.L.를 당황하게 만든다.[* 중간에 목소리 톤이 바뀌면서 우리 일은 부끄러우니까 숨기기로 했지~ 라는 식으로 애교(...)를 부리는데 본편의 그녀를 생각하면 전혀 예상하지 못 할 행동. 그건 L.L.도 마찬가지 인지 뭐냐고 반문하고 C.C.는 그런건 넘어가라고 하자 자기도 깊게 파고 들고 싶지 않다고 수긍한다(...). 그외에도 곧잘 곤란하게 한다는 대사도 있다.] 그러면서 "나를 만질 수 있는 것은 너뿐이야." 같은 맹공에 가까운 어필도 꾸준히 하고 있으며[* L.L.가 안배해놓은 탈출책이 머리를 만지려고 했다며 리타이어 시켰음을 밝히며 한 말이다. L.L.는 그런 말을 쉽게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L.L.한테는 '우리는 명령을 주고 받는 관계가 아니잖아.'라며 고뇌에 빠지게 만들고는[* 잠수함을 운전할 사람이 없어 C.C가 운전해야 할 상황이지만 를르슈가 C.C에게 운전하라고 말하자 넌 나한테 명령할 수 없어라며 받아쳤기에 다른 방법으로 탈출을 고민해야했다.] "하지만 부탁이라면 다르지~"라는 식으로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